정치
공공부문 학력규제 대폭 폐지·완화
입력 2010-07-01 11:10  | 수정 2010-07-01 11:10
올해 안으로 정부와 공공기관에서 학력 차이로 인한 불이익이 사실상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내일(2일)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학력규제 개선방안'을 확정합니다.
개선안에 따르면 그동안 학사 이상을 채용하던 식약청 전문심사원 등 채용 직위에 전문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104건은 학력규제가 폐지됩니다.
또 전문계 고졸 취업자에 대한 입영연기도 단계적으로 확대되며 전문계 고졸 재직자에 대한 대학입학 특별전형도 확대됩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