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안경률 의원 "원포인트 국회 열어 집시법 처리"
입력 2010-07-01 10:45  | 수정 2010-07-02 03:56
국회 행안위원장인 안경률 한나라당 의원은 집시법 개정안 처리 무산으로 야간집회가 전면 허용된 것과 관련해 "원포인트 국회라도 열어 집시법 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당 비대위 회의에서 "야당의 반대로 집시법 개정이 무산되면서 우려했던 일들이 속속 일어나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경찰이 매일 밤 60여 건의 야간집회 질서유지를 위해 전국 곳곳에 투입돼야 하는데, 국민적 피해를 어떻게 책임질지 민주당에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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