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산중공업, 4조 7천억 원 원전 설비계약 체결
입력 2010-07-01 09:40  | 수정 2010-07-01 09:40
두산중공업이 아랍에미리트에 원전설비를 공급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4조 7,0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1,400메가와트급 원전 4기를 건설하기 위한 것으로, 원전은 2017년부터 1년 간격으로 준공될 예정입니다.
두산중공업은 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한 원전 모델인 'APR 1400'의 핵심 설비를 자체 기술로 제작해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정호 / ic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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