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부 맑고 후텁지근, 남부 흐리고 장맛비
입력 2010-06-28 11:30  | 수정 2010-06-28 11:30
레이더>빗줄기가 조금씩 잦아들면서 전남 남해안 지방의 호우특보는 해제되었습니다.
제주도도 정오쯤 해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다만, 경남 남해안으로는 시간당 10mm의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남부지방은 흐린 가운데 남해안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리겠는데요, 앞으로 5에서 40mm의 비가 내리다가 밤이 되면 모두 그치겠고요, 중부지방은 맑고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도>밤사이 짙었던 안개는 오늘 낮에도 박무나 연무로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해상에서도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늘 최고>한낮에는 서울과 청주, 대전 28도, 대구 29도까지 오르면서 다소 덥겠습니다.

주간>장마전선은 내일까지 제주도에 영향을 주다가 소강상태에 들겠고요, 수요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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