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타임오프 단협' 속속 체결…이면합의설도 무성
입력 2010-06-28 06:00  | 수정 2010-06-28 06:00
근로시간 면제, 타임오프 제도의 시행에 앞서 정부가 고시한 한도에 맞춰 노조 전임자 수를 축소하는 단체협약을 체결하는 사업장이 속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노동부와 노동계에 따르면, 법정 한도를 준수하며 단협을 갱신한 100인 이상 사업장이 최소 수십 곳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하지만, 노사가 이면합의를 통해 법정 한도를 초과해 노조활동 시간을 보장하기로 의견 접근을 보는 사업장도 늘고 있다는 소문이 많아 정부의 점검 과정에서 마찰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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