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 "야간집회 새벽 0∼5시 금지안" 제시
입력 2010-06-27 20:00  | 수정 2010-06-27 23:58
한나라당이 집시법 개정의 핵심 쟁점인 야간 옥외집회 금지와 관련해 기존 입장을 완화한 수정안을 민주당에 제안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 간사인 한나라당 김정권 의원은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야간 옥외집회의 금지시간을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로 한 안을 민주당 백원우 간사에게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은 야간 옥외집회 규제 시간을 '밤 11시에서 다음 날 오전 6시'로 금지시간을 규정하는 방안을 내놓았지만, 민주당은 '야간 옥외집회의 원칙적 허용'으로 맞서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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