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60억 가짜 경유' 판매 일당 검거
입력 2010-06-27 10:00  | 수정 2010-06-27 10:00
인천 남동경찰서는 60억 원어치의 가짜 경유를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48살 김 모 씨 등 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 등은 2008년 9월부터 경유와 등유를 5대 5로 혼합해 60억 원어치, 390만 ℓ의 가짜 경유를 만들어 수도권 일대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만든 가짜 경유를 주유하고 나서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유가보조금을 받은 화물차운전자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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