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토론토 G20 정상회의 반대시위…경찰차 불타
입력 2010-06-27 07:30  | 수정 2010-06-27 11:34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과격한 반대 시위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메트로 토론토 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토론토 시내 곳곳에서 약만 여명의 시위대가 한국 시각 오늘 새벽 5시쯤부터 G20 반대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이고 있으며, 경찰은 주요 도로를 봉쇄하고 최루탄을 쏘며 시위대를 막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과격 시위대가 돌을 던져 상점과 은행의 유리창이 파손됐으며, 경찰 순찰차 2대가 불에 타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미 정상회담 직후 김성환 외교·안보수석과 이동관 홍보수석은 브리핑을 무기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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