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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남아공] 가나, 연장 접전 끝에 2-1 승리…8강 진출
입력 2010-06-27 06:15  | 수정 2010-06-27 10:46
'아프리카 축구의 희망' 가나가 아프리카팀으로는 유일하게 8강에 진출했습니다.
가나는 루스텐버그에서 열린 미국과의 16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2대1로 승리했습니다.
가나는 전반 5분 만에 나온 보아텡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 17분 도노번에게 페널티킥 골을 내주며 1대 1로 전후반을 마쳤습니다.
이번 대회 들어 첫 연장전이 펼쳐진 가운데, 가나는 연장 전반 3분에 나온 기안의 결승골로 극적인 승리를 챙겼습니다.
가나는 다음 달 3일 요하네스버그에서 한국을 꺾은 우루과이와 4강 진출을 다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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