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거래소, 워크아웃 관련 공시 요구
입력 2010-06-25 21:25  | 수정 2010-06-26 10:11
채권은행들이 신용위험 평가를 발표하면서 명단에 포함된 기업들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공시가 쏟아졌습니다.
한국거래소가 조회공시를 요구한 기업은 한일건설과 중앙건설 그리고 남광토건 등 12개로 대다수가 워크아웃 설의 사실 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에 관해 이뤄졌습니다.
상장사는 법정관리에 처하거나 파산할 경우 의무적으로 공시를 해야 하지만 워크아웃은 의무 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상장사에는 모두 조회공시를 요청했고 답변 시한은 오는 28일까지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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