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명숙 전 총리 최측근 '진술 거부'
입력 2010-06-25 17:40  | 수정 2010-06-25 20:00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과 관련해 한명숙 전 총리의 최측근 김 모 씨가 오늘(25일) 검찰에 출두했지만,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중앙지검 관계자는 "김 씨가 인적사항을 포함해 자신과 관련된 혐의 등에 대한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김 씨를 일단 돌려보낸 뒤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또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는 한 전 총리와 동생에게 다음 주 월요일 나와달라며, 재차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 송한진 / shj7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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