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세균 "정권교체까지 야권연대 지속돼야"
입력 2010-06-25 17:35  | 수정 2010-06-25 21:01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2012년 정권교체가 이뤄질 때까지 야권연대가 지속돼야 한다"며 야권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정 대표는 야 4당대표가 만난 자리에서 "언론이 야권연대가 지방선거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이어 "연대의 정신을 살려 함께 캠페인한 것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야 4당과 시민사회가 결산하고 평가하고 좌표를 설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습니다.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 역시 "야권연대, 단일후보를 만들어내게 된 것은 국민의 엄중한 명령이었고 이 시대의 요구였다"며 정 대표의 말에 공감했습니다.

[ 김태영 / taegija@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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