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최시중 "월드컵 중계논란, 과징금 부과될 수도"
입력 2010-06-25 16:40  | 수정 2010-06-25 16:40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중계권을 둘러싼 지상파방송 3사 간 논란과 관련해 "과징금이 부과돼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습니다.
최 위원장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방송 3사가 방통위의 권고안과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았는데 과징금을 부과할 것이냐"는 자유선진당 조순형 의원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각 방송사의 소명 자료를 가지고 그에 따라 과징금 부과 여부와 액수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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