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교육청-정부 교원평가 '갈등' 고조
입력 2010-06-25 14:45  | 수정 2010-06-25 14:45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당선자 취임 준비위원회가 학생 중심의 서술형 평가를 도입하겠다고 밝히면서 교원 평가제 논란이 다시 불거질 전망입니다.
준비위원회는 학생들이 주기적으로 서술한 교사 만족도와 불만 사항을 전문가들이 평가하는 방식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교과부 측은 학생 평가로 교사들의 전문성을 제대로 진단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입장이어서 정부와 서울시교육청 간 충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 김정원 / kcw@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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