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중국, 금강산관광 관련법 존중"
입력 2010-06-25 08:25  | 수정 2010-06-25 08:25
금강산관광지구에 대한 우리 정부의 중국인 관광 자제 요청에 대해 중국 측이 "관련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중국의 관광정책 담당 부처가 이달 초 문화체육관광부 앞으로 이런 내용의 답신을 보내왔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이런 입장이 우리 측 요구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불명확한 상태입니다.
특히 중국 여행사들이 오는 8월 외금강 관광을 추진하고 있어 중국 정부의 속내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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