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청 이남 장맛비 … 서울 한낮 31도
입력 2010-06-25 06:10  | 수정 2010-06-25 06:10
오늘은 비소식이 들어있기 때문에 우산 챙겨나가셔야겠습니다.
장마전선이 올라오면서 그 영향을 받는 충청이남지방에는 장맛비가 내리겠는데요.
다만 낮기온은 여전히 높겠습니다.
어제보다 1~2도 가량 떨어지긴 하겠지만 그래도 전국이 30도 안팎의 기온 보이면서 매우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오늘 비는 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이 오겠습니다.
제주 산간에는 100~200mm의 폭우가 쏟아지겠고요.
남해안과 제주에는 60~150mm, 그밖에 남부지방은 40~100mm, 충청지방에는 20~60mm 정도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도>제주도는 아침부터, 남부지방은 낮부터, 그리고 충청도 지방은 늦은 밤부터 비가 오겠고요,
이번 비는 내일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곳에 따라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현재 서울은 21도, 청주 20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최고 기온>한낮에는 서울이 31도, 대전과 전주 30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주간 날씨>16강 경기가 있는 주말 동안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고 남부지방은 월요일까지 비가 이어지겠는데요,
비 때문에 기온 다소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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