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북한 남침설 첫 인정
입력 2010-06-25 06:05  | 수정 2010-06-25 18:07
중국 관영 통신사가 한국전쟁 발발 원인을 북한의 남침이라고 처음으로 시사했습니다.
이를 그대로 실은 신화통신은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이 38선을 넘어 공격을 시작해 사흘 만에 서울이 함락된 정황을 보도했습니다.
앞서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 영문판도 남침설을 보도했었으나 자세한 상황은 나와있지 않았습니다.
중국 외교 관계자는 이번 보도는 한국전쟁 묘사 가운데 가장 직접적이고 분명하게 남침 사실을 기술한 것이라 주목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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