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충청이남 장맛비…주말 전국 확대
입력 2010-06-24 22:25  | 수정 2010-06-24 23:44
햇살 강했던 오늘과는 달리 내일은 남해 상에 있는 장마전선이 북상해 충청 이남지방에 비를 뿌리겠습니다.
비와 함께 낮 기온은 30도 안팎으로 올라 여전히 후텁지근하겠는데요.

예상 강우량>내일까지 제주산간에 100에서 최고 200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전남과 경남에는 30에서 80, 그 밖의 충청 이남지방에는 5에서 40밀리미터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에는 아침부터 비가 내리겠고, 남부지방에는 낮부터, 충청에는 늦은 밤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기상도>아침에는 중부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또 남해 상에는 안개와 함께 바람이 강하게 불어, 풍랑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은 상태입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19도로 오늘보다 높겠고,

내일 최고>낮 기온은 서울 31도, 광주 30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주간 날씨>16강이 있는 주말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고, 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낮 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생활 지수>다음은 내일의 생활 지수가 이어집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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