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에서 일하러 온 산업연수원생들에게 연금보험료를 내라고 속여 수십억 원을 뜯어낸 교포 3세 우즈베키스탄인 최 모 씨가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경찰청 외사수사과는 고려인인 최 씨가 지난 2003년부터 4년여 간 국내 업체에 취업한 우즈베키스탄 산업연수생 9천4백여 명에게 연금보험에 가입하라고 꼬드겨 40억여 원을 빼돌렸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03년 우즈베키스탄의 노동사회복지부장관을 맡았던 인물들과 짜고 우즈베키스탄 인력송출업체의 한국 지사 3곳을 총괄하는 한국지사 대표로 행세하며 연수생들을 속여왔습니다.
[ 최인제 / copu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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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씨는 지난 2003년 우즈베키스탄의 노동사회복지부장관을 맡았던 인물들과 짜고 우즈베키스탄 인력송출업체의 한국 지사 3곳을 총괄하는 한국지사 대표로 행세하며 연수생들을 속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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