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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남아공] "북, 무상중계 이번만 유효"
입력 2010-06-24 18:30  | 수정 2010-06-24 20:56
아시아방송연맹 관계자가 "북한의 월드컵 경기 무상중계가 이번 남아공 대회까지만 유효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아시아방송연맹 관계자가 "북한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의 모든 경기를 합법적으로 생중계할 수 있지만 2014년 월드컵 중계에 대해서는 결정된 게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아시아방송연맹이 월드컵 경기 화면을 무료로 제공하는 라오스,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동티모르 등 가난한 나라들에 북한을 포함하는 걸 막판에 결정했다"면서 "북한에 무료로 화면을 제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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