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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남아공] 유니폼 색상 최강은 '파랑'
입력 2010-06-24 17:35  | 수정 2010-06-24 20:56
각 나라 월드컵 축구 대표팀의 유니폼 상의 색깔 가운데 파란색 승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넷판이 1990년 이탈리아 대회부터 이번 대회 초반까지 344경기의 유니폼 색깔별 승률을 집계한 결과 파랑은 56%, 노랑이 55.9%로 나타났습니다.
주황색이 59.1%로 가장 높지만, 네덜란드 팀만 선호하는 색상이어서 조사에서 제외됐습니다.
반면 녹색이 42.4%로 가장 피해야 할 색으로 집계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브라질이 노란색, 아일랜드와 카메룬, 나이지리아 등이 녹색을 선호하는 등 이번 순위에 특정팀의 전력이 많이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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