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 사장은 한국 내 자동차 생산능력을 늘리기 위해 프랑스 르노 SA와 함께 쌍용자동차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곤 사장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주주총회를 끝낸 뒤 기자들에게 "한국 르노 공장의 시설을 확대하는 것보다 쌍용차를 인수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되면 인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곤 사장은 르노 삼성이 부산 공장에서 생산하는 차량이 닛산 브랜드로 러시아·중동 시장에 팔려나가고 있다며, 이들 모델에 대한 생산 시설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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