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한·미 연합훈련에 우려 표명
입력 2010-06-22 20:45  | 수정 2010-06-22 20:45
중국 정부가 한국과 미국이 서해에서 대규모 연합훈련을 시행하는 계획에 대해 "정세를 긴장시키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며 우려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친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한·미 연합 군사훈련과 관련해 "연합훈련에 대한 보도를 매우 주의 깊게 보고 있고, 사태의 추이에 대해서도 관심 있게 지켜볼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사가 발행하는 환구시보는 한·미 연합훈련에 미국 항공모함이 참여해서는 안 된다는 사설을 잇달아 게재해 연합훈련을 우려하는 중국 측의 목소리를 전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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