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자원입대 급증…우대방안 추진
입력 2010-06-22 17:55  | 수정 2010-06-22 19:48
질병이나 학력조건 미달로 병역이 면제되거나 공익근무 대상자로 분류된 사람들의 자원입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병무청은 2006년부터 올해까지 현역입대 의무가 없는 1천 8백여 명이 자원입대했다고 밝혔습니다.
병무청 관계자는 질병을 치유하거나, 저학력자가 검정고시를 통해 입대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는 군 복무를 마쳐야 떳떳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병무청은 지원입대자에 대해 입영 희망시기나 희망부대를 우선 반영하는 등 우대방안을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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