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산초교 서울 첫 '국제안전학교' 인증
입력 2010-06-22 15:05  | 수정 2010-06-22 15:05
서울 성산초등학교가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세계보건기구가 공인하는 '국제안전학교'로 지정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국제안전학교'는 WHO 국제안전공인센터의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해야만 받을 수 있는 인증으로, 이 인증을 받은 학교는 국내에서 수원 정자초교에 이어 성산초교가 두 번째이며 세계적으로도 27개에 불과합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의 사고 예방과 부상 경감에 노력했을 뿐 아니라 학생 스스로 위험요소를 찾아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교육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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