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5시 주요뉴스

▶ 내일 새벽 나이지리아전…선제골 관건
월드컵 대표팀이 내일(23일) 새벽 나이지리아와 16강 진출을 위한 마지막 대결을 펼칩니다. 선제골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가운데 박주영과 염기훈이 투톱으로 나섭니다.

▶ 북한, 포르투갈에 대패…16강 좌절
북한이 44년 만에 월드컵에서 포르투갈과 다시 격돌했지만, 0대 7로 대패했습니다. 이로써 북한은 2패로 16강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 세종시 수정안 오늘 국토위 표결
세종시 수정안이 오늘(22일) 국회 국토위에서 표결에 부쳐집니다. 하지만, 결과와 관계없이 일부 한나라당 의원들이 본회의 표결에 부치겠다고 해 갈등이 예상됩니다.

▶ 이 대통령 "수사과정 고문 용납 안돼"
이명박 대통령은 "법 집행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의 인권을 지키는 일이며, 어떤 이유로든 수사과정에서 고문은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 역세권 60㎡ 이하 소형주택 공급 확대
정부는 도심 역세권에 60㎡ 이하 소형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학교와 주차장 설치기준도 대폭 완화했습니다.

▶ 올해부터 특목고 입시 필기시험 폐지
올해 실시되는 고교 입시부터 외국어고와 국제고 등 특수목적고는 필기시험 대신 학교생활기록부와 학교장 추천서, 면접 등으로만 학생을 선발하게 됩니다.

▶ "금리 1%p 상승 시 은행 이익 1.3조↑"
금리가 1% 포인트 오르면 은행 순이자이익이 1조 3천억 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불법건축 묵인한 공무원 15명 입건
인천지방경찰청 수사과는 불법건축물임을 알고도 인·허가를 내 준 인천 모 구청 건축과 공무원 45살 최 모 씨 등 15명을 직무유기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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