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여행업계 휴가철 해외여행 사상최대 전망
입력 2010-06-22 07:37  | 수정 2010-06-22 14:40
올여름 휴가철 해외 여행객 규모가 사상 최대였던 2007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여행업체에 따르면 하나투어의 현재 해외 여행 예약자 수는 총 9만 9천여 명으로 2007년 6월 전체 예약자 수를 이미 넘어섰습니다.
현재 모두투어의 7∼8월 해외 여행 예약자만 6만 2천여 명으로 2007년 같은 기간의 예약자 수를 넘었습니다.
여행업계의 한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억눌렸던 수요가 올해 상반기부터 풀리기 시작해 이번 휴가철에 폭발하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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