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백억 횡령' 엠씨스퀘어 제조업체 압수수색
입력 2010-06-21 21:41  | 수정 2010-06-21 23:26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는 집중력 향상 제품인 엠씨스퀘어 경영진이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린 정황을 잡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주 서울 삼성동에 있는 본사 사무실과 전 경영진의 차량 등을 압수수색해 회계장부와 입·출금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전 경영진이 회삿돈 수백억 원을 빼돌려 개인차입금에 대한 담보로 제공하는 등 부당하게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마무리되는 대로 전·현직 경영진을 차례로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