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한국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아 이명박 대통령이 21개 참전국 언론에 감사의 뜻을 담은 글을 기고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미래의 한반도가 동북아시아와 세계 평화를 일구는 터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의 기고문은 미국과 영국 등 전투부대를 파병한 16개 국과 덴마크를 비롯한 5개 의료지원국 유력 일간지에 실립니다.
'대한민국 60년의 약속'을 주제로 한 기고문에는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대한 감사와 함께 국제사회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의지가 담겼습니다.
이 대통령은 태국 일간지 마티촌에 기고한 글에서 남북관계에서 목표가 대결이 아니라 잘못된 길을 가는 북한을 바꾸려는 것임을 재확인했습니다.
또 "남북 공동번영과 평화통일이 우리의 궁극적 목표이며, 장래 한반도는 동북아시아와 세계 평화를 일구는 터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참전국마다 전투지역도 다르고 한국전의 의미도 다를 수 있는 만큼 각국의 상황에 맞는 글을 기고할 예정이라고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청와대는 또 정부 차원에서 참전용사들을 직접 초청해 숭고한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BN뉴스 김지훈입니다. [ jhkim0318@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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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아 이명박 대통령이 21개 참전국 언론에 감사의 뜻을 담은 글을 기고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미래의 한반도가 동북아시아와 세계 평화를 일구는 터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의 기고문은 미국과 영국 등 전투부대를 파병한 16개 국과 덴마크를 비롯한 5개 의료지원국 유력 일간지에 실립니다.
'대한민국 60년의 약속'을 주제로 한 기고문에는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대한 감사와 함께 국제사회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의지가 담겼습니다.
이 대통령은 태국 일간지 마티촌에 기고한 글에서 남북관계에서 목표가 대결이 아니라 잘못된 길을 가는 북한을 바꾸려는 것임을 재확인했습니다.
또 "남북 공동번영과 평화통일이 우리의 궁극적 목표이며, 장래 한반도는 동북아시아와 세계 평화를 일구는 터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참전국마다 전투지역도 다르고 한국전의 의미도 다를 수 있는 만큼 각국의 상황에 맞는 글을 기고할 예정이라고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청와대는 또 정부 차원에서 참전용사들을 직접 초청해 숭고한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BN뉴스 김지훈입니다. [ jhkim0318@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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