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1시 주요뉴스

▶ 중국 위안화 절상 기대 코스피 상승
중국 위안화 절상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코스피가 1,730선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했습니다.

▶ 한은 "원화 상승 압력 크지 않아"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중국의 위안화 절상에 따른 원화 절상 압력이 생각만큼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대표팀, 더반 첫 훈련…투톱 체제
월드컵축구 대표팀이 나이지리아전이 열리는 더반에 입성해 첫 적응훈련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박주영-염기훈 투톱 체제가 유력합니다.

▶ 히딩크 "축구가 아닌 야구를 했다"
거스 히딩크 감독은 "우리 대표팀이 축구가 아닌 야구를 했다"며 한국다운 축구를 해야 16강에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오늘 상임위…세종시·4대강 공방
국회가 오늘(21일)부터 상임위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세종시 수정안과 스폰서 검사 특검법 등 쟁점을 놓고 여야 간 힘겨루기가 예상됩니다.

▶ F-5 전투기 구형 탈출좌석 '위험'
지난 18일 강릉 앞바다에 추락한 F-5F 전투기의 구형 탈출좌석이 조종사의 생명을 위협한다는 지적입니다. 8차례 사고 가운데 한번을 제외하고 모두 사망했습니다.

▶ 국립대 하위 10% 교수 연봉 동결
전국 41개 국립대학 교수 가운데 연구성과와 업무실적에서 하위 10%를 기록한 교수는 연봉이 동결됩니다.

▶ 국정원 사칭 3억대 취업사기 적발
중앙지검은 남편이 국가정보원 간부라고 속여 3억원대 사기행각 등을 벌인 혐의로 41살 류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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