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우리나라 응원 장소 구름 많거나 흐림
입력 2010-06-17 18:55  | 수정 2010-06-17 18:55
저도 이렇게 떨리는데 우리 선수들은 얼마나 긴장될까요? 경기시간이 가까워질수록 대한민국은 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 시각 우리 선수들은 그 누구보다 떨리는 마음을 갖고 있을 텐데요. 사커시티경기장 날씨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경기장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최고기온은 12도가 예상됩니다.

사커시티 스타디움>그럼 여기서 우리 선수들이 뛰게 될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은 어떤 곳인지 잠깐 짚어볼까요?

이곳은 칼라바시라 불리는 둥근 박 모양의 아프리카 전통그릇을 형상화했습니다.


수용인원은 8만 8천사백육십 명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응원 장소 날씨>선수들은 멀리에 있지만, 한마음으로 열심히 응원해야죠?

오늘 우리나라 응원장소 날씨는 어떨까요?

시청 앞 서울광장이나 여의도, 코엑스 등 서울 쪽 응원지는 응원 무렵 약간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기온은 23도에서 24도 안팎이 되겠습니다.

부산 해운대는 구름이 많겠고요, 기온은 23도가 되겠습니다.

지하철 막차 시간>응원 마치고 집엔 어떻게 가나, 막막해하실 걱정도 전혀 없습니다.

오늘 지하철은 새벽 1시까지 연장 운행하니까 경기 끝나고 충분히 즐기시다가 대중교통으로 안전하게 귀가하시면 되겠습니다.

배차 간격도 평소 때는 10분에서 15분 사이지만, 오늘만큼은 5분으로 단축된다고 하니까, 교통편 걱정은 덜어두셔도 좋겠습니다.

월드컵과 함께 뜨거운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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