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5개 백화점-납품업체 상생 협력
입력 2010-06-17 18:33  | 수정 2010-06-17 18:33
5개 대형 백화점이 납품업체에 모두 5441억 원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하는 등 상생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롯데와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AK플라자 등 5개 백화점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상생협력과 공정거래 협약' 선포식에서 2,500여 개 납품업체들에 5441억 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납품대금 조건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는 1년 뒤 이번 상생 협약을 잘 이행했는지를 평가해 우수 백화점에는 불공정거래 직권조사를 최장 2년까지 면제하고 표창을 수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 이상범 / topbu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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