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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훌리건 17명 남아공서 추방
입력 2010-06-17 17:03  | 수정 2010-06-17 17:40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아르헨티나인 난동꾼 17명이 경찰에 체포돼 추방될 예정이라고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들 17명은 아르헨티나에서도 이미 축구경기장 입장이 금지된 800명의 난동꾼 명단에 올라가 있으며 아르헨티나 당국은 이들 명단을 남아공 측에 통보했었습니다.
이들은 이미 2개 경기에 입장권 없이 들어가려 하고 관람객들을 구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남아공 경찰은 축구 응원단 165명이 묵는 숙소를 급습해 이들을 체포했습니다.

[오상연 / ar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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