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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세금 28억 원, 이영표 0원
입력 2010-06-17 07:33  | 수정 2010-06-17 09:03
기획재정부는 블로그에서 박지성 선수는 28억 7천만 원 정도의 세금을 내야 하지만, 이영표와 박주영은 세금을 낼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지성 선수의 경우 영국이 고소득자에 대해 50%의 소득세율을 적용해 28억 7천만 원을 세금으로 내야 하지만, 이영표 선수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세금이 없기 때문에연봉 18억 원을 그대로 받습니다.
프랑스리그에서 뛰는 박주영 선수는 프랑스는 최고 소득세율 40%와 부유세도 있지만, 모나코에 급여 계좌를 개설했기 때문에 세금을 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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