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9시 주요뉴스

▶ 나로호 발사…통신 두절
나로호가 오늘 오후 5시 1분 정상적으로 발사됐습니다.
그러나 발사 137초 이후, 고도 70km와 87km 사이에서 통신이 두절돼 위성 자체 신호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 두 시간 뒤 성공 여부 확인 가능
통신이 두절된 상태라 해도 아직 실패로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발사 후 2시간이 지나야 성공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합참의장 등 25명' 징계 요구
감사원이 천안함 대응과 관련해 합참의장 등 장군 13명과 영관급 10명, 그리고 국방부 고위 공직자 2명에 대해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 여 '쇄신 논란'…야 "내각 총사퇴"
한나라당 비대위가 가동된 가운데 소장파가 연판장을 돌리고 있어 논란입니다.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내각 총사퇴와 청와대 인적쇄신을 요구했습니다.

▶ 금리 2% 동결…"물가압력 가중"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연 2%로 16개월째 동결했습니다. 한은 총재는 물가압력이 커지고 있다고 밝혀 금리인상 가능성을 일단 열어뒀습니다.

▶ 농협 불공정계약 '과징금 45억'
공정위는 농협이 제조업체를 압박해 농약을 싸게 팔지 못하도록 했다며, 과징금 45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 서울 '가락 시영 재건축' 무효
서울 가락 시영아파트의 재건축 계획은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설계 가 크게 바뀌어 조합원 3분의 2 이상 동의가 필요하다"며 무효라고 판결했습니다.

▶ 역·터미널 주변 찜질방 '위생 소홀'
소비자원이 전국 역과 터미널 주변 18개 찜질방을 조사한 결과, 13곳에서 곰팡이가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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