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밀입국해 도둑질, 중국인 절도단 검거
입력 2010-06-10 09:04  | 수정 2010-06-10 09:04
지난 3년간 전국을 돌아다니며 절도 행각을 벌인 중국인 절도단이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2007년부터 3년간 전국적으로 194회에 걸쳐 7억 3천여만 원을 절도한 37살 진 모 씨 등 7명을 구속하고, 1명을 강제추방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진 씨 일당은 절도, 절도품 관리, 기술교육 등 직책을 정해 조직적으로 움직이며 절도 행각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이들 절도단 8명이 모두 중국 푸젠성 출신으로 과거 한족 절도단의 출신지역과 비슷한 점을 주목하고 범죄인이 많은 특정 지역에 대한 출입국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 엄민재 / happymj@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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