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밤 11시, 나로호 비상비행위원회 개최
입력 2010-06-09 22:02  | 수정 2010-06-09 23:22
발사대 소방 시설에서의 사고로 오늘 발사가 취소된 나로호를 다시 쏘아 올릴 일정을 협의하려고 오늘 밤 11시 비상비행위원회가 열립니다.
교육과학기술부의 한 관계자는 "한국과 러시아의 기술진이 사고 원인에 대한 분석을 어느 정도 끝낸 상태이기 때문에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비상비행위원회를 열어 앞으로의 일정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의는 한 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여 이르면 자정쯤 나로호의 발사 일정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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