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발사 일정이 연기될 뻔한 위기를 넘긴 나로호의 발사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나로우주센터는 긴장감과 함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나로우주센터에서 윤영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주사위는 던져졌다"
나로우주센터는 긴장감 속에 코앞으로 다가온 발사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나로호를 일으켜 세우는 데 예정 시간보다 5시간이 넘게 지연됐기 때문에 점검 작업은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
일부 연구진들은 밤을 지새우기도 했습니다.
나로호의 발사체와 발사대를 연결하는 커넥터에서 발생한 전기 신호 문제는 완전히 해결했다고 자신합니다.
하지만,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발사 일정이 연기될뻔한 큰 고비를 넘겼기 때문에 연구진의 각오는 남다릅니다.
▶ 인터뷰 : 민경주 / 나로우주센터장
- "저희 연구원들은 (지난해 발사 실패에) 큰 부담을 가지고 이번이 마지막이다, 더는 물러설 곳이 없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약 7시간 동안 진행된 최종 리허설도 순조롭게 진행돼 발사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하지만, 마음을 놓을 수는 없는 상황.
발사 당시 나로호 자체에 문제가 없었더라도 날씨 등 생각지 못한 외부변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스탠딩 : 윤영탁 / 기자 (나로우주센터)
- "역사적인 발사 시각이 다가올수록 이곳 나로우주센터는 긴장감과 기대감이 교차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나로우주센터에서 MBN 뉴스 윤영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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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사 일정이 연기될 뻔한 위기를 넘긴 나로호의 발사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나로우주센터는 긴장감과 함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나로우주센터에서 윤영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주사위는 던져졌다"
나로우주센터는 긴장감 속에 코앞으로 다가온 발사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나로호를 일으켜 세우는 데 예정 시간보다 5시간이 넘게 지연됐기 때문에 점검 작업은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
일부 연구진들은 밤을 지새우기도 했습니다.
나로호의 발사체와 발사대를 연결하는 커넥터에서 발생한 전기 신호 문제는 완전히 해결했다고 자신합니다.
하지만,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발사 일정이 연기될뻔한 큰 고비를 넘겼기 때문에 연구진의 각오는 남다릅니다.
▶ 인터뷰 : 민경주 / 나로우주센터장
- "저희 연구원들은 (지난해 발사 실패에) 큰 부담을 가지고 이번이 마지막이다, 더는 물러설 곳이 없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약 7시간 동안 진행된 최종 리허설도 순조롭게 진행돼 발사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하지만, 마음을 놓을 수는 없는 상황.
발사 당시 나로호 자체에 문제가 없었더라도 날씨 등 생각지 못한 외부변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스탠딩 : 윤영탁 / 기자 (나로우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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