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9시 주요뉴스

▶ 나로호 '내일 발사'…최종 리허설
나로호가 예정대로 내일(9일) 오후 5시를 전후에 발사됩니다.
발사를 하루 앞둔 오늘은 최종 리허설이 진행됐습니다.

▶ 여당 소장파, '청와대 쇄신' 요구
한나라당 초선의원 모임인 민본21이 청와대 참모진의 조속한 인적 쇄신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계파 청산운동에도 나서기로 해 파장이 주목됩니다.

▶ 유로존 '재정 구제금융' 합의
유럽의 재정위기로 세계 금융시장이 동요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로존 회원국들이 '재정 구제금융'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회원국이 지원을 요청하면 강력한 구조조정을 을 조건으로 구제금융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군, 다음 주 대규모 '문책 인사' 단행
군 당국은 이르면 다음 주 초 천안함 사태와 관련한 대규모의 문책성 인사를 단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삼성-애플 '스마트폰' 진검 승부
애플이 발표한 아이폰4가 다음 달부터 국내에서 시판됩니다.
이에 맞서 삼성이 오늘 갤럭시S를 선보이는 등 스마트폰 시장을 놓고 정면 대결을 펼칩니다.

▶ 월드컵 D-3 조용형 '대상포진' 긴장
남아공 월드컵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리 축구대표팀은 그리스전 승리를 위한 맞춤훈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전수비수인 조용형이 대상포진으로 훈련에 불참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 소주·맥주 원료 원산지 표시 의무화
다음 달부터 소주와 맥주, 막걸리와 같은 술에 대해 원료가 어디에서 생산됐는지 원산지를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합니다.

▶ '가짜 장애진단서' 2백여 명 적발
장애인으로 위장 등록해 복지혜택을 누려온 사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위조 진단서를 써준 병원 사무장은 대가로 3억 원을 챙겼습니다.


▶ 나로호 '내일 발사'…최종 리허설
▶ 여당 소장파, '청와대 쇄신' 요구
▶ 유로존 '재정 구제금융' 합의
▶ 삼성-애플 '스마트폰' 진검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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