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서부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던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상습적으로 1천만 원어치의 건축자재를 털어온 혐의로 50살 박 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쯤 수원시 권선구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600만 원어치의 자재를 훔치는 등 지난 4월부터 3차례에 걸쳐 수원 일대 공사현장에서 1천만 원어치의 건축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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