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하철 2∼4호선 지상 운행구간의 소음을 줄이기 위해 15.6㎞ 구간에 설치된 방음벽을 2015년까지 4m 높이의 알루미늄 흡음형으로 교체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1980년대 설치된 기존 콘크리트 방음벽이 낡은데다 소리를 반사해 소음을 줄이는 효과가 크지 않았다며, 방음벽 교체가 마무리되면 주변 소음이 6∼8dB 낮아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현재 지하철 지상구간의 평균 소음은 낮에 64.6dB, 밤에 62dB로, 야간 소음 기준 60dB을 넘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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