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현충일, 초여름 날씨…늦은 오후 소나기
입력 2010-06-06 08:28  | 수정 2010-06-06 08:28
현충일이자 절기상 망종인 오늘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시원한 옷차림이 적당하겠는데요,
낮기온이 어제와 비슷하게 오르면서 대부분지방 3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따라서 오늘도 자외선이 전국적으로 강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모자나 선글라스, 겉옷을 준비하시고 외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또, 저녁 늦게까지 바깥활동 하신다면 우산도 챙기셔야 되겠습니다.

늦은 오후쯤 내륙지방에서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구름>구름 영상입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서해 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있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일부 지역에 안개가 끼어 있어 운전하실 때는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낮이 되면서 안개는 점차 사라지고

기상도>대부분지방 구름도 점차 많아지겠습니다. 또,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고 기온>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전주 30도, 대구 31도까지 오르는 등 한여름 같은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주간>나로호 발사가 예정된 수요일은 구름만 많이 끼겠고요, 목요일은 전국에 더위를 식혀 줄 비 예보가 나와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