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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그 국제배구' 개막…배구 국가대표팀 열전 돌입
입력 2010-06-05 08:14  | 수정 2010-06-05 08:14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배구 대표팀이 오늘(5일)부터 시작되는 '2010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에 참여합니다.
박철우와 이경수 등 주전급 선수들이 부상으로 대거 빠진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세계랭킹 1위의 브라질과 6위인 불가리아, 네덜란드와 함께 A조에 속해 결승 라운드 진출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지난해까지 11번 이 대회에 참가한 우리나라는 1995년 기록한 6위가 최고 성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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