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휴일까지 맑은 하늘…한낮 30도 무더위
입력 2010-06-04 19:43  | 수정 2010-06-04 19:43
1>낮에는 시원한 과일이나 음료수 생각이 간절합니다. 오늘도 경남 합천은 32.2도 등 남부지방 대부분이 30도를 넘었는데요.
앞으로 계속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대체로 맑았지만, 밤에 호남내륙과 강원 산지에는 약간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2>하지만 주말과 휴일 동안에는 맑은 하늘이 이어지면서, 나들이 다녀오기 참 좋겠습니다.

내일은 오후 한때 전북내륙지방에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지만, 활동에 지장을 주지는 않겠습니다.
아침에는 약간 선선하고, 한낮에는 무더워 일교차가 크다는 점만 유의하시면 되겠습니다.

기상도>내일 아침에 내륙과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 끼는 곳이 많겠고, 오전 중에 안개가 사라지면 뜨거운 햇살이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7도, 부산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최고>낮 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30, 대구 31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주간 날씨>다음 주 중반까지 쾌청한 하늘이 계속되겠고, 낮 기온은 30도 안팎으로 무덥겠습니다.
또 나로호 발사가 있을 수요일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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