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시멘트 워크아웃 개시 결정
입력 2010-06-04 15:02  | 수정 2010-06-04 15:02
현대시멘트에 대한 기업개선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채권단은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열고 현대시멘트에 대한 워크아웃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채권단은 오는 9월 3일까지 실사를 거쳐 현대시멘트 경영 정상화 계획 이행 약정을 맺는 등 본격적인 워크아웃에 착수하게 됩니다.
앞서 현대시멘트는 지난달 31일 자회사인 성우종합건설에 대한 지급 보증으로 재무 상황이 나빠지자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워크아웃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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