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지방선거 참패…한나라당 비대위 체제
입력 2010-06-04 11:42  | 수정 2010-06-04 13:44
6·2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한나라당의 정몽준 대표와 최고위원 전원이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면서 한나라당이 7년 만에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됐습니다.
김무성 원내대표가 비대위를 이끌게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한나라당은 오는 7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비대위 구성안을 결정합니다.
한편, 김 원내대표는 오늘(4일) 오후 3선 중진의원들을 불러 하반기 원 구성을 위한 각 상임위원장직 배정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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