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 전직 대통령 묘역 참배…대여 공세 강화
입력 2010-06-04 11:42  | 수정 2010-06-04 13:45
정세균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전직 대통령의 묘역을 잇달아 방문하고 본격적인 대여 공세 강화에 나섰습니다.
먼저 국립 현충원을 찾아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에서 참배한 정 대표는 선거 승리를 발판으로 고인의 유지를 잇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어 오후에는 경남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지방선거에 참패한 정부와 여당에 대해 내각 총사퇴와 함께 4대강 사업과 세종시 수정안 철회 등을 본격적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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