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온 '쑥쑥' … 서울 28도, 대구 31도
입력 2010-06-04 09:46  | 수정 2010-06-04 09:46
나가실 때 자외선 차단 잘하시고, 양산이나 모자도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지금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높음' 단계까지 오른 가운데,

특히 붉은색으로 표시된 충남 서해안과, 경북 남부, 제주도의 자외선지수는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30분 정도만 햇볕에 노출돼도 피부가 붉게 변하는 홍반이 나타날 수 있으니까,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서울 28도, 대구 31도까지 오르겠는데요.

다만, 저녁 시간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이니까 체온 조절에도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구름 영상>이 시각 구름 영상입니다.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나라는 동서 고압대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기상도>때문에 어제만큼 햇볕이 쨍쨍하겠습니다.

남부 내륙에는 오후나 밤 한때 소나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기온>지금 서울 22도, 대전 21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 기온>낮에 서울 28도, 광주 30도, 대구 31도 등 평년기온을 4,5도나 웃돌겠습니다.

주간 날씨>당분간 소나기 외에 뚜렷한 비 소식이 없어서 기온은 꾸준히 오를 것으로 보이고요.

나로호 발사가 있는 다음 주 수요일에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