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근로자 500명 중 7명, 1억 이상 소득
입력 2010-06-04 06:52  | 수정 2010-06-04 09:56
지난 2008년 기준으로 근로소득자 500명 가운데 7명은 연간 1억 원을 버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세청은 2008년 근로소득 연말정산 지급명세서 신고현황에서 근로소득이 1억 원이 넘는 '고액연봉자'는 19만 4천여 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금융·보험업 억대 연봉자가 5만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제조업 4만 6천여 명, 서비스업 2만 9천여 명 순이었습니다.
억대연봉자 중 수도권 거주자가 14만 4천 명으로 74%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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