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북 정권, 최대 시험대 오를 수 있다"
입력 2010-06-04 06:50  | 수정 2010-06-04 08:01
미국 의회조사국은 북한 정권의 권력유지가 최대의 시험에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을 담은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보고서는 통화개혁 실패와 김정일의 건강 악화, 식량 부족이 북한 정권의 미래에 불확실성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제적 제재와 한국의 지원 중단이 북한 정권의 권력유지에 한정된 옵션을 갖게 만들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북한의 열악한 경제상황으로 인해 북한이 핵 기술을 다른 불량국가나 비국가행위자에게 판매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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